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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잘린

     요즘 핫한 프로그램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 출연중인 윈트팀 소속 댄서 로잘린이 과거 레슨비를 돌려주지 않았다며 이른바 '먹튀'했다는 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우파 댄서 로잘린의 논란과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로잘린

     

     

     

     

    1. 로잘린 먹튀 논란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댄서에 대해 폭로한다'는 글이 게재됬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초성까지는 작성하여 이는 로잘린임을 암시하였습니다.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씨는 댄스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중 댄서 로잘린의 댄스 스타일에 호감을 느끼고 지난해 3 24일 그녀에게 입시 레슨을 받고 싶다고 연락하였습니다. 그 이후 안무(입시 작품), 연습실 대관비를 포함해 총 290만원의 레슨비를 지급하고 한달간 주 1회 1시간 30분씩 레슨을 받기로 하고 4월 1일 전액을 입금했습니다.

     

    그러나 무용과 실기가 대부분 8월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여유도 있을 뿐더러 로잘린 역시 다른 수업이 많아 A씨의 수업은 계속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로잘린은  5월 말 유명 아이돌의 댄서로 활동하게 되면서 바빠지게 되어 7월부터 레슨을 할 것을 제안하였고 A씨 역시 동의 하였습니다.

    로잘린

     

    그러나 A씨의 말에 의하면 로잘린이 갑작스럽게 레슨 취소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A씨의 부모님은 레슨비를 입금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업이 이뤄지지 않자 로잘린에게 항의하기 위해 전화를 하게 되고 말다툼이 오갔다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레슨비를 전부 환불해 달라고 요구 하였지만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하였으며 자신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시간을 소비 하였기 때문에 전액은 환불 할 수 없으며 50만원만 환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
    씨 부모는 답답했으나, 동종 업계에서 일할지 모르는 자녀의 미래를 생각해 50만 원만 받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그 이후 A씨는 돈이 입금 될것이라 믿었고 입시 준비를 하다 대학에 합격한 후 입금 여부를 확인해 보니 50만원이 입금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결국 올해 5월 또 다시 로잘린 에게 연락을 취한 A씨는 올해 레슨비 290만원 전액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로잘린

     로잘린은 환불을 요구하는 A 씨에게 전액 환불은 불가능 하다고 사전에 말했다며 환불을 거절했습니다.  


    사실 여부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로잘린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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