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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 씨가 향년 41세로 23일  별세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사동 호랑이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은 맞지만, 시간과 장소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신사동호랭이
    신사동호랭이


    가요계에 따르면 신사동 호랑이의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습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발표한 핫한 노래들만 몇 곡 남긴 채 세상을 떠난것입니다. 신사동호랑은 포미닛의 '핫이슈', 티아라의 '롤리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와 '러브'(LUV), EXID의 '위아래', '아예', 모모랜드의 '뿜뿜' 등 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로 불렸습니다.

     

     

    앞으로의 프로듀싱이 굉장히 기대되는 유명한 작곡가여서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신사동호랭이 프로필

     

    1983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때 아버지 직업을 따라 전남 광양으로 이사했고, 중학교 때 드럼을 배우며 음악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수의 꿈을 안고 2000년부터 약 4년간 오디션을 보며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의 제작 기회를 갖게 되고, 2004년 김건모, 왁스, 자두가 소속된 J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최준영 작곡가 밑에서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신사동호랑은 이후 비스트, 포미닛, 티아라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대표곡을 제작하면서 수억 원의 저작권료를 받는 정상급 작곡가로 거듭났습니다.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과 광고에도 출연하며 작곡 필명을 더욱더 높였습니다.

    이때부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게 된것이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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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신사동호랑은 작곡가에서 음반제작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 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12년 걸그룹 EXID를 선보였습니다.  걸그룹 EXID는 역주행의 돌풍을 일으키며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친 걸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사동호랑은 2017년 "채무가 사업상 지인으로부터 발생해 다른 회사에 빌려준 자금을 회수할 수 없었다"며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고, 이듬해 회생계획안은 10년간 채무의 70%를 갚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신사동 호랭이 최근 활동

    그는 최근 2021년 걸그룹 트라이브(Tribe)를 선보이며 TR 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습니다.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프로듀싱한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를 발표했고, 같은 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신사동호랑은 사망 이틀 전인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곡 안무 제안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활동까지 계획했던 신사동 호랭이의 활동을 살펴보면 극단적 선택을 했다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보기도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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